나주에서 고2·고3 학생을 만나 인문논술 이야기를 꺼내면 "저는 책을 안 읽어서요"라는 대답이 가장 먼저 나옵니다. 그런데 논술 답안이 막히는 지점을 들여다보면 글쓰기보다 읽기에서 막히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국어 시간에 하는 비문학 독해와 논술의 제시문 읽기는 같은 근육을 씁니다. 이 글은 나주고(나주고등학교)·금성고(금성고등학교)·광남고(광남고등학교)처럼 내신과 수능을 함께 챙겨야 하는 나주 학생들이, 비문학 독서와 인문논술을 서로 돕게 만드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수능·모의고사 국어의 비문학 지문은 "주장과 근거를 찾고, 글쓴이의 입장을 요약하는" 훈련을 이미 시켜 줍니다. 여기에 다음 세 줄만 더하면 곧바로 논술 연습이 됩니다.
문제를 맞혔는지 틀렸는지는 그다음 문제입니다. 비문학을 풀고 나서 이 세 줄을 습관으로 만든 학생은 논술 제시문을 받았을 때도 당황하는 시간이 짧아집니다.
제시문 두세 개를 나란히 놓고 공통점과 차이점을 정리하는 연습은 수능 국어의 (가)(나) 복합 지문이나 보기 문제에서 그대로 쓰입니다. 두 글의 관점이 어디서 갈리는지 찾는 눈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다만 대학별 인문논술의 출제 방식·시험일·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대학마다 다르고 해마다 바뀝니다. 지원할 대학이 정해졌다면 그 대학 모집요강과 대입정보포털(어디가)에서 직접 확인하셔야 하며, 이 글에서는 숫자를 단정하지 않겠습니다.
오늘은 2026년 10월 15일입니다. 2027학년도 수능(2026년 11월 19일 목요일)까지 35일, 성적 통지(12월 11일)가 그 뒤에 이어지고, 2학기 기말고사는 대개 12월 초~중순입니다.
인문논술의 바탕은 어릴 때 읽는 습관입니다.
같은 제시문을 읽어도 학생마다 놓치는 곳이 다릅니다. 어떤 학생은 핵심어를 못 찾고, 어떤 학생은 찾고도 문장으로 옮기지 못합니다. 소수정예 수업이라도 정해진 진도를 따라가다 보면 내가 막힌 지점을 짚어 줄 시간이 부족합니다. 1:1은 학생이 쓴 한 줄 요약을 그 자리에서 읽고 "여기서 접속어가 왜 '그러나'인지"를 바로 물어볼 수 있습니다. 저희는 "인문논술 전문 선생님이 있다"고 단정하지 않고, 상담 때 수리논술·인문논술 첨삭이 가능한 선생님을 확인해 연결해 드립니다.
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도 상담합니다. 검정고시는 연 2회(대개 4월·8월) 시행되므로 그 일정에서 거꾸로 계획을 세우고, 합격 이후 수능 수준의 국어 독해와 논술까지 이어서 대비할 수 있도록 맞춥니다.
화상수업은 학생이 쓴 요약문을 화면으로 바로 보며 고쳐 쓸 수 있고, 이동 시간이 없어 평일 저녁에 짧게 여러 번 하기 좋습니다. 방문수업은 학생이 종이에 밑줄을 긋고 손으로 쓰는 모습을 곁에서 볼 수 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나주는 화상수업 중심이며, 방문수업을 원하시면 상담 때 가능 여부를 확인해 드립니다. 자세한 안내는 화상과외 안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전체 목록은 나주 학교별 과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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